핀코일 세척은 냉각 장치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요한 작업입니다. 다음과 같이 핀코일 세척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핀코일 세척의 필요성
- 핀코일에 쌓인 먼지, 기름, 스케일 등의 오염물질로 인해 열전달 효율이 저하됨
- 이로 인해 냉각 장치의 성능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비가 증가함
- 주기적인 핀코일 세척을 통해 장비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가능
핀코일 세척 방법
- 스팀 세척: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 오염물질 제거
- 드라이아이스 세척: 드라이아이스 펠릿을 분사해 오염물질 제거
- 화학 세척: 세척제를 이용해 오염물질 제거 후 물로 세척
- 고압 세척: 고압의 물을 이용해 오염물질 제거
세척 시기 및 주기
- 일반적으로 2년 주기로 세척 권장
- 계절별, 사용 환경에 따라 세척 주기 조절 필요
- 세척 시기는 장비 성능 저하, 에너지 소비 증가 등을 고려하여 결정
세척 시 주의사항
- 고압 세척 시 핀 손상 주의
- 세척제 사용 시 장비 재질에 따른 적절한 세척제 선택
- 세척 후 완전한 건조 필요
추가 정보
- 핀코일 세척 외에도 냉각수 탱크, 공기압축기 등 다양한 장비 세척이 필요할 수 있음
- 전문 세척 업체를 활용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한 세척 가능
핀코일 세척은 장비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장비 수명을 연장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세척 방법과 시기, 주의사항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핀코일 작업을 하였습니다.
핀코일 작업은 의외로 단순하면서도 생각할 것들이 많습니다.
우선 핀코일이 아노다이징이 되어있냐 안 되어 있냐에 따라서 작업 방식이 달라집니다.
작업 전 사진을 보면서 확인하시죠!!
작업 전 사진
위에 사진은 아노다이징 안 돼있는 핀코일입니다.
작업 전 사진
위에 사진은 아노다이징의 막이 씌워진 사진입니다.
아노다이징 막은 약품 선정할 때 중성 약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알칼리 약품을 쓰면 막이 없어집니다.
작업 중 사진을 보겠습니다.
작업 중 사진
핀코일 세척작업에서 알칼리 약품을 쓰면 알루미늄 핀에서 저렇게 거품이 납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거품에서 줄이 보일 것입니다.
검정에 색 줄은 알칼리 약품이 알루미늄 핀을 만나면 에칭이 되면서 화학반응으로 거품이 발생하게 되어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품을 최대한 안 쓰고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알칼리나 산을 쓰는 것보단 중성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핀코일 세척에서 위에 사진처럼 알칼리를 쓰면 반드시 중화 작업으로 산을 뿌려 주어야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완료된 핀코일을 볼까요?
세척 후 사진
핀코일 또한 작업 전후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오늘도 성취감을 느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작업 중 동영상도 보여드릴게요^^
이상 #케미솔루텍 이였습니다.